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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단상478

“땡큐 캠페인”(ThanQ Campaign)

감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행복의 비밀코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삶의 모든 상황 가운데서 “감사”라는 행복의 비밀코드를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가정이든, 학교든, 교회든, 직장이든, 우리 삶의 모든 자리에서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감사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감사를 훈련하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 가운데 하나가 바로 감사일기(Thank You Diary)를 쓰는 것입니다.

가난한 미혼모에서 토크쇼의 여왕이 된 오프라 윈프리는 매일 감사일기를 쓴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녀는 하루 동안 일어났던 일 가운데 다섯 가지를 찾아 매일 감사일기를 기록함으로 감사를 생활의 습관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녀가 기록한 감사에는 매우 일상적인 것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컨대, “오늘도 거뜬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점심 때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등입니다. 감사일기는 우리의 삶에 감사하는 습관을 만드는 매우 탁월한 방법입니다. 저는 2013년 감사의 달을 맞아 땡큐 캠페인((ThanQ Campaign)을 벌이기를 원합니다. 땡큐 캠페인은 두 가지가 결합된 캠페인입니다. “땡큐”는 땡큐일기(Thank You Diary)의 첫글자 “땡”와 큐티(QT)의 첫글자 “큐”를 합쳐서 만든 말입니다. 즉, 땡큐 캠페인은 매일 땡큐일기를 쓰고, 큐티를 하자는 캠페인입니다. 매일매일 하루를 큐티로 시작하고, 하루를 땡큐일기로 마친다면 우리의 삶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겠습니까! 저는 우리 교회에 속한 어린아이들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땡큐 캠페인”에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땡큐합시다!”(Just do Than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