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535
“예수님과 함께 하는 성탄절”(Christmas with Christ)
미국 라이프웨이리서치가 12월 둘째 주에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79%의 미국인들이 “크리스마스가 보다 더 예수 중심적이어야 한다”(Christmas should be more about Jesus)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63%의 미국인들이 “크리스마스에는 교회에 가야한다” (Christmas activities should include a visit to a church service)고 응답했습니다. 지난 해 텍사스에서는 “메리 크리스마스 법”이 통과되었는데 올해부터 그 효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 법은 텍사스 내 공립학교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교사나 학생들이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라고 인사해도 소송을 당하거나 처벌을 받지 않도록 보장한 법입니다. 또한 이 법에 따라 학교에서 아기 예수가 마구간에 태어나는 장면을 묘사한 조형물을 설치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지난 수년 동안 무신론자들과 비기독인들이 크리스마스에서 기독교 색채를 없애기 위하여 “메리 크리스마스” 대신에 “해피 할러데이”를 쓸 것을 강조하였는데 현재 많은 소매업들이 광고나 업체 안 문구에 메리 크리스마스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성탄절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사람의 몸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신 날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생명의 근원되신 하나님과 단절된 채로 고난과 고통 속에 살다가 영원한 형벌로 향해 가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입니다. 이 세상에서 이보다 더 한 사랑도 없고, 이 보다 더 한 기쁨도 없습니다. 2015년 성탄절을 맞아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예수님과 함께 하는 성탄절(Christmas with Christ), 예수님 중심의 성탄절(Christ-centered Christmas)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