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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7)

 
작성일 : 17-08-22 12:54
[목회단상] 하나님의 손과 발 (목회단상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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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513   추천 : 0  

목회단상662

 

하나님의 손과 발

 

이제 나는 내 존재의 이유가 역경을 재료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이웃들의 기운을 북돋는 가르침을 빚어내는 것임을 안다. 주님은 내게 복을 주셔서 다른 이들에게 은혜를 전하게 하셨다. 자신이 가진 축복을 열심히 나누라. 그러면 수백, 수천 배의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 베풀어 주신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손과 발이다. 문자적으로 해석하자면 몸뚱이뿐인 나는 쓸모없는 인간이겠지만 영적으로 보면 나의 간증과 삶을 통해 수많은 이들이 위로와 격려를 얻고 주님을 섬기고 있다. 그리고 죽는 날까지,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 모든 이들에게 비쳐 보여 주고 싶다. 창조주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셔서 그 선물을 서로 나누게 하신 일을 돌아보면 기쁘고 감격스러울 뿐이다.”(“닉 부이치치의 허그,” 닉 부이치치, 두란노, 316-317)

 

닉 부이치치는 태어날 때부터 팔 다리가 없이 몸통만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가 희망 전도사로 전 세계에 희망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그는 한계가 없는 삶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나눌 것이 없다거나 스스로 도울 힘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 삶.” 팔 다리가 없는 사람이 오히려 남을 돕고 나누며 살 수 있다면 팔 다리가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더 남을 돕고 나누며 살 수 있을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손과 발로서 마땅히 이웃과 세상을 섬기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지난주 주중에 여러 성도님들이 교회에 나와서 여름성경학교준비를 위해 밤늦도록 사랑의 수고를 하셨습니다. 또한 어떤 집사님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회지붕을 고치느라 사랑의 수고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서로를 격려하고 서로 도우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겨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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