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10-27 11:35
 조회 : 2,319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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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빛깔이 있습니다. 여름은 초록, 겨울은 하양, 봄은 노랑, 그리고 가을은 주홍색입니다. 빛깔마다 말을 합니다. 초록은 힘차게, 하양은 침착함을, 노랑을 경쾌함을 그리고 가을의 주홍색은 인생을 말합니다. 주홍색은 빨강도 아니고 노랑도 아닌 중용의 도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주홍색깔의 가을에 마더와이즈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4명의 엄마들이 모였습니다. 오래 기다려야 하는 시간도 잘 참고 지난밤 아이들의 뒤척임때문에 피곤한 몸을 끌고.....
테이블에는 선생님들이 차려놓은 오밀 조밀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작은 봉투에 담긴 선물과 카드, 샌드위치, 음료수 그리고 호박죽이었습니다. 모두가 "어머 호박죽이네" 라고..... 기대하지 않았던 음식인데 참 가을과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에 모두가 감격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누가 이렇게 우리를 위해 수고하셨을까? 아기 엄마들을 위해 타지 않도록 여러번 여러번 사랑으로 저었을 그 모습을 잠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한 장의 카드가 있었습니다.
"마더 와이즈 엄마성경공부반께
아기를 돌보고 집안일 하느라 피부 관리 할 시간도 없을 아기 엄마들을 위해서 피부에 좋은 단호박죽을 만들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즐거웁고, 새롭게 도전하는 성경공부 시간이 되세요 10월 24일 2010년 박정자 드림 *단호박죽이 맛있으면 얘기해 주세요" 아! 그때 주홍색깔이 말했습니다. 가을은 사랑하는 계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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