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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7)

 
작성일 : 12-12-29 17:27
나의 친구 Diab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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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PaulHwang
조회 : 815   추천 : 0  
내 나이 지금 중년, 급격한 체력저하를 심각하게 느낄수도 있는 나이 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시는 나의 주님께 나를 맏기고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위로를 주러온 친구들이 욥을 더욱 힘들게하는 내용을 살펴 보았습니다. 

갑자기 몇년전에 생긴 일이 생각이 납니다.  직장에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복수와 폐렴으로 인해 입원해 있을 때 였습니다.  평소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던 친구의 약해진 모습을 보니 놀랍기도하고 슬프기도 했습니다.  Sports betting, 술 과 담배를 좋아하는 그를 나는 Diablo 라고 불렀는데 그 친구 앞에서 아무 위로의 말도 못하는 나에게 그는 하나님이 살려주신 목숨이니 지금부터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으며 살아가겠다고 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그 친구를 만나서 점심을 같이 했는데 최근에 집사 안수식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그는 더 이상 내가 알던 친구 Diablo 가 아니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늘 구하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돌아온 그를 영화롭게 이끄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012년 10월 29일

황 인영

급격한 체력저하로 인해 우울하고 흐렸으나  더이상 Diablo 가 아닌 진정으로 회심한 친구로 인해 맑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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