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변화 그리고 행복이 있는 교회

2013년 1월 31일 목요일.

말씀: 창17:15-27

내용: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아내 사래의 이름을 "사라"라고 바꿔주시면서 그를 통하여 자손을 낳을 것이라고 하지만 아브라함은 여전히 그것을 믿지 못한다. 이에 하나님은 내년에 사라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다짐을 하신 후 떠나시고 아브라함은 당일에 자신의 집안 모든 남자에게 할례를 행한다.

묵상과 적용: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하나님이 자신을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계시했어도 아브라함은 자신의 문제를 여전히 인간적인 수준에서 생각했다. 나에게도 이런 면이 있지 않은가? 하나님이 무슨 말씀을 하셔도 나에게 불가능하게 보이면 여전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이 얼마나 큰 불신인가!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약속해 주셨지만 내 삶에서 여전히 불가능하게 보이는 것은 어떤 것인가? 병든 자들을 위해 기도하면 치유해 주신다는 약속이 있어서 믿음으로 기도했지만 지금도 낫지 않는 여러 가지 불치병과 난치병들이 있어 어떤 경우에는 나의 믿음이 흔들릴 때가 있다. 나는 오늘 말씀을 이런 질병들에 대한 기도에 적용해보고 싶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사모하며 오늘도 이런 질병들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담대하게 믿음으로 기도해야겠다.

기도:

"하나님, 약속의 말씀보다는 현실이 커 보일 때가 많습니다.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자신을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계시하신 하나님을 다시 한 번 신뢰하기 원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만이 행하실 수 있는 그런 일을 경험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