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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 아브라함에게 아닌 사라에게 찾아오신 하나님

하나님은 사람 셋의 모습으로 아브라함을 찾으시고 아내 사라를 찾으셨습니다. 사라에게 아들이 있겠다고 말씀하셨을 때 사라가 장막 문에서 듣고 아브라함과 똑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하면서 사라가 마음속으로 생각한 것을 읽는 것이 아닌가요. 사라는 정말 애가 떨어지도록 놀래서 그말을 듣고 내가 웃지 아니하였다고 부인하면서 또 혼날 일을 만들고 마네요. 아브라함도 그리했지만 사라도 자신의 상식의 선안에서 머물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가 마음속으로 생각하는것까지 모두 들으실수 있고 아이를 갖지 못하는 여인의 몸에서 아이를 잉태할수 있게 하고 심지어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 여인으로 하여금 아이를 가질수 있게도 하셨습니다. 가장 놀랍고 우리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일이였던 사건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됨을 부인할수 없도록 그분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감히 마음속으로도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마음속으로 하는 거짓말이 다른 것이 아닐것입니다. 바로 믿음이 없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큰 믿음을 가지고 담대히 나아가라고 하지만 믿음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움츠러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주님이 주신 담대한 믿음으로 세상을 넉넉히 이기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 저에게도 아브라함에게 하셨던것과 같이 두 번 찾아오셔서 재차 말씀해주세요.

제가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일을 그르치지 않도록 저의 믿음을 붙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