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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7)

 
작성일 : 13-02-07 14:11
창세기 19: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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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지은
조회 : 668   추천 : 0  
온전한 순종은 지체하지 않는 것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지체하는 롯과 아내,그리고 그 딸들을 보면서 혹은 답답하면서도 그 안에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롯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당장 일어나는 사건이 될 것이기에 정말 급박한 상황인 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당장에 피부로 다가오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더 멀게만 느껴질 때도 많다.
내 주위에는 많은 믿음의 친구들이 있었다.
고등학교 때 함께 모여 기도회를 하며 지쳐있는 우리들의 마음을 하나님을 부르짖으며 눈물로 기도하던 그런 친구들이 있었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면서 하나둘 교회를 멀리하고 세상에 빠져든 친구들이 너무도 많다.
오랜만에 만나 하나님의 이야기를 하면 귀찮아하며 다른이야기로 돌리기 일쑤이고
지금은 믿음의 배우자를 찾아야하는 중요성을 내가 이야기하면 세상이 알아주는 좋은 스펙의 남자친구가 더 좋다는 이야기를 한다.
너무도 가슴아프고 안타깝다. 하나님은 지금 당장, 바로 이순간을 보시는 것 같다.
나중에, 있다가, 좀 지나면... 이런 마음이 아니라 네! 지금 하겠습니다. 지금 순종하겠습니다.!
그 마음을 보시는 것이다.
이 말씀을 읽으면서 내 모습 속에서 지체하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없는지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오늘은 미국에 오면서 연락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친구들과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고 싶다.
하나님, 믿지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되었지만 지금 하나님을 떠나있는 그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그들이 그때의 믿음을 회복케 해주세요.
그들의 삶속에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느끼고 지금 당장 순종하며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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