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변화 그리고 행복이 있는 교회

오래전 잃었던 물건을 찾아본적이 있다면 그 기쁨은 감회가 새로울 것이다. 분명 잃어버린 줄로 생각했던 것이 어느날 문득 찾게된다면. 아브라함도 분명 처음에 하나님이 말씀하셨을 때 기대에 찬 자녀에 대한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러다 한해 두해 이제는 아브라함의 나이가 100세가 되었던 때였다. 그때서야 비로소 사라와 함께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 참 그 기쁨은 무엇과 비교해볼수 있을까.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이삭과 이스마엘 한국드라마에서 나오는 배다른 자녀들의 갈등이 나온다. 이런 갈등은 세계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인가 보다. 결국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을 내보내게 되는데 그동안 함께 살면서 키워온 정도 만만치 않았을거라 생각든다. 그렇지만 떠나보내고 하갈과 이스마엘은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광야가운데서 샘물을 찾게된다.

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얼마나 신뢰하고 살아가는가, 하나님이 앞길을 모두 계획하시지 않으신다.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 약속일지라도 나는 100세가 되어서야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진 않을 것이니, 그전에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