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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7)

 
작성일 : 13-02-09 10:41
창세기 22장 1절-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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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하연
조회 : 1,599   추천 : 0  
묵상내용

1. 오늘 말씀 본문의 제목 '순종하는 자가 받는 여화와 이레의 은혜' 보다는 말씀을 읽어 갈수록 아브라함의 믿음에 집중하게 되었다.

2. 1절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 아들, 늦은 나이에 얻은 그 아들을 모리아 땅으로 데리고 가 번제로 드리라 하신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실때 분명 '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 이라고 하셨다. 하나님도 아브라함이 얼마나 이삭을 사랑하는지 그 아들이 아브라함에게 어떤 아들인지 알고 계셨음에도 말씀에 나온것 처럼  아브라함을 시험하시고자 그렇게 지시하신다.

3. 하나님의 명령에 아브라함은 어떤 반문도 하지 않았다.  2절에 보면 그저 묵묵히 아침 일찍 일어나 번제에 쓸 나무까지 쪼개어 가는 치밀함으로 준비를 한다.  나같았으면 몇번이고 내가 포기할수 있었을 때까지 물었을껀데,..' 하나님 진짜로요? 이 아들이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이 아들이요?  이 아들을 번제로 드리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등등 말이다.

4.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었다.  창세기 21장 12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이 있다. '아식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라' 라는,.. 그 말씀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면 과연 아브라함이 아무런 반문 없이 아침 일찍 일어나 번제에 쓰일 나무까지 쪼갤 수 있었을까?

5.  5절 말씀을 보면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라고 말한다. 믿음이 있었기에 종들에게도 그렇게 말할수 있었다.  그 믿음이 아니였다면 아마도 '나는 돌아올테니' 내지는 '내가 올때까지' 라고 밖에 말 할수 없었을 것이다.

6. 8절 말씀에 보면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에게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라고 말한다. 아브라함에게 믿음이 있었기에 단호히 또 담대하게 자신의 아들에게도 이렇게 말할수 있었다. 그리고 그 믿음대로 하나님이 정말 친히 양을 준비하셨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었고 그 믿음에 근거해서 묵묵히 순종했고, 그 믿음대로 선포했으며, 그 믿음을 아들에게도 보여 가르쳐 이삭으로 하여금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였다.

7. 믿음이 없는 순종은 무모하다.  믿음이 없는 순종은 없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 그 약속을 믿었기에 순종했다.

묵상질문

1. 나는 믿음으로 순종하고 있는가?
2. 믿음에 대해 질문하기 전에 나는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약속을 가지고 살고있는가?
3. 나는 내 자녀에게 믿음으로 행함으로 본이 되어 내 자녀들이 하나님을 경험하고 더 알아갈수 있는 도구가 되고 있는가?

많은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해 보며 회개도 하고 다짐도 해본다.

결단과 적용

1.믿음을 붙들길 소망한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난다고 하셨다. 말씀을 더 가까이 하자. --인터텟 설교와 성경 통독 테이프등을 더 듣자.
2.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약속의 말씀들을 붙들고 묵묵히 기도하자. 때론 억울하고 때론 답답하고 때론 힘들기도 하지만 그저 묵묵히 그 약속의 말씀만을 앞에 두고 보자. 하나님께서 친히 예비하시고 이끌어 주시는 대로 그 인도하심대로 하루하루 살자.---생각을 너무 많이 하지 말고 잘라내자. 내 생각은 생각일뿐 말씀만이 성취되니 내 생각을 틈타고 들어오는 악한것들과 싸워 내 마음을 지키자.
3. 자녀들에게 본이 되자.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했던대로-말씀을 전하자. 함께 말씀을 일고 더 나누자. 그리고 그 말씀의 성취를 볼수 있도록 함께하자.- 사랑이와의 말씀 나눔, 예슬이의 성경 구절 암송 함께하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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