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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7)

 
작성일 : 13-02-09 11:49
창 19: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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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정수옥
조회 : 690   추천 : 1  
하나님께서 소돔을 멸하실 것을 롯에게 미리 말씀하셨다.
천사가 롯을 재촉했다. 그냥 있으면 이 성의 죄악과 함께 멸망할까 하여 은혜를 베푼 것이다.
그러나 롯이 지체한다. 갑작스런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차근 차근 가르쳐 주신 일인데도 말이다,
가르쳐 주신 것 뿐 아니라 어떻게 행동할 것도 말씀하셨다. 그러나 롯은 지체했다.
그 지체하는 롯에게 하나님께서는 자비를 더하셔서 롯의 손과, 롯의 아내의 손과, 그리고 두 딸의 손을 잡아 성밖에 두셨다. 하나님께서 자비와 은혜를 베푸신 것이다.
이 하나님의 은혜는 바로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멸망중에 내보내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아브라함의 중보기도가 하나님께서 롯에게 은혜를 베푸시도록 하신 도구의 일부가 된 것이다.

자비하신 하나님, 지체하는 롯의 가족의 손을 잡고 성밖으로 이끄시는 그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타협하고, 합리화하면서 얼마나 많이 지체했던가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지체하는 나의 손을 잡으시고 인도하시고, 은혜를 베루신다.
그리고 누군가 롯을 위해 기도하는 아브라함처럼 
지체하는 나를 위해 눈물과 사랑으로 기도하는 이들때문에 
오늘 내가 있다. 
내가 이 은혜와 사랑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알기에
나도 지체하는 사람들을 볼때 조금의 자비를 베푸는 것 같다.
반응이 느리고, 알면서도 변명하고, 타협하는 지체들을
위해 나에게 베푸신 그 사랑의 손, 자비의 손을 붙잡아 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한다.
 그리고 나의 기도도 지체하는 영혼들의 손을 잡아 주셔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상달되리라는
믿음으로 기도드린다.

적용: 정00, 조00, 박00 가 생각이 났다. 오늘 저녁 시간을 내어 이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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