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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7)

 
작성일 : 13-02-09 14:14
실수하는 자에게도 주시는 은혜...2/6 (수)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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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효정
조회 : 794   추천 : 1  

20:7 “이제 그 사람의 아내를 돌려보내라. (아브라함)은 선지자라. 그가 너(아비멜렉)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니와...”

20:17 “아브라함이 기도하매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그의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사 출산하게 하셨으니

 

이해:

아브라함은 위기에 처하자 아내를 누이라고 속여, 아비멜렉에게 아내를 빼앗기는 어려움을 당한다. 애굽에서 했던 것과 같은 실수를 또 했던 것이다. 아브라함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고 자신감을 잃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아비멜렉의 꿈에 나타나셔서 아브라함을 선지자라고 부르시며,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말씀 하셨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아비멜렉의 아내와 여종을 치료해주셨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처럼 같은 실수를 두 번이나 하는 부족한 사람도 용서해 주시고 들어 쓰시는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적용:

나는 죄를 짓지 않고
, 실수도 될 수 있으면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비록 큰 죄를 짓지는 않더라도 자디잔 죄를 많이 짓는다. 또 실수도 가끔 하고, 말 실수 같은 실수는 반복해서 하는 경우도 있다. 매주 수요일은 예배 후 기도 시간에 성도들을 위해 남편과 함께 손을 얹고 기도해주는 날이다. 이런 날은 죄 짓지 않고 실수도 하지 않고 성경 읽고 기도하며 경건하게 지내려고 상당히 애를 쓴다. 그러나 그런 노력이 뜻대로 되지 않아 너무 바쁘게 지내거나 잘못을 하는 경우가 생기면,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참 어려웠다. 그래서 어떨 때는 기도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이 큐티를 한 수요일 날, 새벽예배를 나가지 못했다. , 점심식사를 하면서 본의 아니게 남편에게 말 실수를 해서 남편을 좀 힘들게 만들었다. 시간 날 때마다 컴퓨터를 통해 성경 말씀을 듣고 기도도 했지만 오후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과연 오늘 성도들에게 손을 얹고 기도할 수 있을까? 그러나 그날 큐티를 통해 하나님께서 같은 실수를 반복한 아브라함을 용서하시고 들어쓰셨다는 것을 알았기에 안수 기도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실천
:

저녁 예배 후 개인 기도 시간에 우선 나 자신을 위해서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회개의 영을 부어주셨다
. 눈물로 개인 기도를 마치고 성도들을 위해 기도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느낄 수 있었다. 하나님은 내가 손을 얹고 기도하는 것을 통해 어떤 이에게 방언 찬양을 하게 하셨다. 쓰러지는 사람도 있었고, (어깨)이 낫는 것을 경험하는 사람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기도한 사람은 쓰러질 듯 하면서 흐느껴 울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눈물로 기도했다. 나중에 들어보니 자신은 한 번도 진심으로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한다고 느껴본 적이 없는데, 그 날 기도하면서 그 사랑을 느끼고 감격해서 그렇게 울면서 기도한 것이라고 했다.

하나님을 찬양한다
. 나는 부족하고 못났지만,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나를 용서하시고 세워주시고 그분의 일에 동참하게 하셨다. 할렐루야!

 

hj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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