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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7)

 
작성일 : 13-02-22 15:49
"나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 (창세기 26: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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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오희영
조회 : 854   추천 : 1  
하나님의 축복으로 인하여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된 이삭을 바라보며
블레셋 왕 아비멜렉은 자신들의 영토에서 떠날 것을 요구한다.
이삭의 강성함을 보며 위기의식을 느낀 것이다.
이후 벌어진 우물 사건들을 보아도 두 민족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그랬던 아비멜렉이 얼마 후 브엘세바에 있는 이삭에게 친히 찾아온다.
이삭이 묻는다. 나를 미워하여 떠나 보낸 너희가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고...
그 때 아비멜렉의 대답이다.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28절)
그러니 자기 민족을 해하지 말고 화친을 맺자는 것이다.
이삭은 이 제의를 받아들여 잔치를 베푼다.

내 자신에게 묻는다.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특히 믿지 않는 사람들이 "나"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가?
"나"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그들이 "분명히" 보고 있는가?

이삭의 삶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음을 안다. 그가 겪은 고충을 이해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직접적인 축복을 받고, 하나님이 늘 함께 하셨던 이삭의 삶을 동경한다.
 
하나님! 제가 더 겸손하고 더 정직하며 더 온유해지기 원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내할 때에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모두에게 증거되길 원합니다.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그 하나님이 이 부족한 종의 삶을 통해 드러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과 영화...

이근무 13-02-22 20:50
 
오희영 목사님! 하나님께서 오희영 목사님과 함께 하심을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삶을 통하여 더 강력하게 드러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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