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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7)

 
작성일 : 13-02-22 22:58
창27: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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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정수옥
조회 : 716   추천 : 0  
   엄마와 아들이 협동하여 이룬 사기극(?)이 클라이맥스를 이룬 내용이다.
이삭이 야곱에게 가까이 오라고 했다
27절에 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을 맞춘다.
아버지 이삭은 야곱에게 입혀진 에서의 옷의 향취를 맡고
축복하기 시작한다.
 문득, 이삭이 그렇게 가까이 야곱에게 입맞춤을 했는데도 야곱인지를 알지 못했다는 사실이 의아했다.
창 25장 28절 말씀이 떠올랐다. "이삭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
이삭은 에서의 옷의 향취는 잘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아버지가 그의 옷의 향취를 맡고' 라는 성경의 기록으로 미루어보아 그렇다.  그런데 아버지가 아들 야곱의 체취는 왜 알지 못했을까?
아마도 편애로 인해 야곱은 아버지 이삭과 친밀한 시간을 거의 갖지 못했을지도 모르겠다.
만일 이삭이 야곱에게도 에서처럼 공평한 사랑을 했더라면, 가까이 입맞춤을 했을때
"너 야곱이구나 그렇지!" 하고 알았을 것 같다. 그랬더라면,,,,,.
이삭의 가정의 파탄은 부모의 이기적인 감정인 편애때문인 것을
본문을 통해서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나도 편애를 한다. 특히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더 마음이 간다. 더 많이 자연스러운 대화가 오간다. 이삭과 리브가의 모습처럼 나도 편애함으로 가정과 공동체에 질서를 무너뜨리지 않고 있나 생각해본다. 문득 000가 생각이 났다.나의 이기적인 감정을 누르고 교제를 좀더 깊이 해야 겠다. 

적용: 000에게 전화해야겠다. 더 친밀하게 대화하고, 기도제목을 나누면서 공평한 사랑을 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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