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변화 그리고 행복이 있는 교회

마가복음 10:28

베드로가 여짜와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것을 버리고 주를 쫓았나이다.

나는 영리주의 사회의 사고방식에  많이 물들어있다.  나는 왜 내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길 원할까?  왜냐하면 나는 죄로부터 멀어지기를 원하고 거룩해지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께 구하는 것 에만 많이 익숙해져있다.   정작 순전한 마음으로 주 그리스도께 나아가지는 않고있다.  주님앞에 나아가 주님을 만나는 것은 원하지 않으며 순결한 내 자신을 원하고 성령 충만함도 원한다.  만약에 내가 주 예수님을 위하여 그 어떤것을 포기 한다면, 나는그것보다 더 많은것들을 하나님께 구할것이다.  나는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포기하고 내려 놓는다.  당연히 하나님께 더 많은것들을 구하고 받기 위해서다.  이러한 나의 내려놓음과 내 자신의 부인으로 과연 얼마나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할수 있을까?  나는 내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아주 이기적이고 불쌍한 자로 자기 합리화에 급급한 사람이 아닌가? 

그렇다면 진정으로 내자신을 부인 한다는것은 과연 어떤것일까?  나는 아주 자주 나의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기도한다.  “하나님 저에게 복주세요 그리고 제 가족을 축복해 주세요” 라고.   기도하는 나에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항상 너에게 복을 주려 하고 있단다.  그러나 네가 기대하고 원하는 것과는 다른 방법으로 나는 네게 복을 주길 원한다.  나는 네가 진정으로 네자신을 부인하길원한다.  너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내가 너를 내가 일하고 있는곳으로 인도하겠다.  너는 나의 도구가 되어라.  그리고 이세상에서 하늘나라를 세우는 일을 하거라.  내가 너를 통해서 나의 일을 할때에 네가 진정으로 하늘의 복을 경험할것이다.”

하나님아버지 영리주의와 상품주의 그리고 물질 만능주의로 부터 온전히 벗어나지 못하는 제 자신을 발견할때마다 부지런히 하나님께 더욱 나아가길 원합니다.  하나님아버지 제가 하나님의 말씀앞으로 나아갈때에 그리스도 안에있는 그 믿음으로 갈등중 결단하게 하시고 그 결단을 행동으로 바로 옮길수있도록 성령님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