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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7)

 
작성일 : 13-10-19 23:54
10월 20일 토요일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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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영광
조회 : 780   추천 : 0  
안타깝게도 베냐민지파에 아내로 맞이할 사람이 모자라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정의에 불타는 보복으로 인해 시작된 피의 혈전이 결국 참담한 결과를 낳게 되었고 궁여지책으로 베냐민 지파에게 400명을 구해놓았지만 이마저 200명이 부족한 상황, 하다못해 이번엔 200명의 남자들에게 한국에서 말로만 들었을법한 보쌈(?)을 처방하게 되는데..

사사기의 마지막 장 마지막 절에서는 이렇게 끝맺음을 하고 있다.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참으로 안타까운것은 그들에게 올바른 리더가 없었던것이다. 12지파에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올바른, 그리고 늘 하나님께 뜻을 묻고 그분의 뜻에 따르기 위해 하나님앞에 울부짖으며 메달린 한 사람이 없어서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나 생각한다.

레위인이 당한 수모를 갚는 방식으로 12지파에게 그 참담한 첩의 모습을 보냈을때에 모인 회중중에 이 일을 바로 잡을 만한 리더가 없었음이 첫 시작이요, 그 백성끼리 분쟁이 일어나서 베냐민과 그 나머지 지파의 싸움의 시작을 막을 리더들의 부재가 일을 더욱 크게 만들게 되었고, 결국 엉뚱한 시기에 하나님께 때쓰는 모습의 어린아이 처럼 벧엘에서 하나님의 뜻을 묻는다면 이또한 어리석은 질문밖에 되지 않는것 아닌가.

왕이신 하나님앞에 자신의 모습을 끊임없이 바라보며 그분앞에 바로 설것을 다짐해본다. 왕이신 하나님 앞에 우리의 모든 마음의 감정까지도 숨길수 없으며 어떤 결정을 하던 그것이 어떤 마음의 자세에서 나온것인지 아시는 하나님께 겸손히 우리의 마음을 먼저 다스릴수 있도록 기도하자.

young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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