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647
“반갑고 귀한 손님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에는 온가족이 함께 예배드리는 연합예배가 세 번이나 있습니다. 5월7일은 자녀주일, 5월14일은 어머니주일, 그리고 5월28일은 교회학교주일로 연합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모든 연합예배가 사람 중심의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예배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모든 성도님들에게는 은혜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5월21일 주일오후에 바나바선교센터에서 갖게 되는 전교인친교행사를 통하여 모든 성도님들이 즐겁고 유쾌한 교제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5월 달에는 반갑고 귀한 손님들이 교회를 방문하십니다. 5월18일부터 5월22일까지 케냐에서 선교하시는 윤승주 선교사님 부부가 교회를 방문하십니다. 달라스에 있는 한 교회에서 초청 받아 말씀을 전하시고 돌아가시기 전에 우리 교회를 방문하시게 되었습니다. 짧은 방문기간이지만 쉼과 교제가 있는 은혜로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성도님들께서 잘 섬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5월28일에는 국제예수전도단(YWAM)과 열방대학의 설립자이신 로렌 커닝햄 목사님이 교회를 방문하여 디모데목장 청년들에게 말씀을 전해주십니다. 8대째 목회자 집안으로 알려진 로렌 커닝햄 목사님은 팔십이 넘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5월 한 달 동안 텍사스에 있는 몇몇 한인교회들을 방문하여 선교와 중보기도에 관한 말씀을 나누려고 하십니다. 그는 1960년에 “젊은이를 일으켜”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초교파 선교단체인 국제예수전도단(YWAM, Youth With A Mission)을 창설하였는데 현재 전 세계 약 150개국에 1000여개의 지부가 세워져 있다고 합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반갑고 귀한 손님들을 교회로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