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445
"예수님은 진짜 정말로 부활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인류의 죄를 사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으나, 3일 후 그의 육체는 되살아나 무덤을 빠져 나왔으며, 그 후 40일 동안 때때로 영광스러운 모습을 나타내어 제자들의 신앙심을 깊게 하였다. 복음서나 바울로의 서간은 그리스도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임을 증명하고 있으며, 성령강림일에 베드로가 유대인들에게 한 최초의 설교도 그리스도가 죽은 뒤 부활하였다는 사실을 중심으로 한 것이다.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죄와 죽음에 대한 승리를 뜻하여 그리스도가 보여 준 구원의 확실성을 증명하는 것이다."(두산백과사전)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났다는 이야기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이야기인데 이 이야기가 기독교신앙의 핵심입니다. 어떤 분들은 성경에 예수님의 부활이야기만 없다면 성경도 예수님도 믿을 수 있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 부활을 빼면 기독교는 문자 그대로 시체입니다.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 부활은 신앙의 걸림돌이 아니라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요 근거기반입니다. 부활이 없다면 기독교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부활이 없다면 죄용서와 영원한 생명도 없습니다. 부활이 없다면 부활을 예언한 성경은 거짓말 책이요, 예수님도 거짓말쟁이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빈 무덤이 그 증거이며 예수님의 수많은 제자들이 그 증인들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예수님의 부활을 부인할 수 없는 강력한 증거는 예수님의 수많은 제자들의 변화된 삶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부활을 부인하기 위해서 나열하는 거짓말, 집단최면, 환각 등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오늘날도 부활의 예수님을 경험하는 사람들마다 그 삶이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진짜 정말로 부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