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524
“기도의 끈을 놓지 맙시다!”
“끈질긴 것이 기도의 조건이다. 동일한 것을 반복적으로 구하되 되풀이하는 공허한 반복이 되어서는 안 되고, 절박한 마음으로 계속해서 구해야 한다. 우리가 반복적으로 구하는 것은 단지 구하는 횟수를 늘리기 위함이 아니라 깊은 기도로 들어가기 위함이다. 우리가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인내하며 기도하는 것은 그렇게 해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끈질기게 간구하는 이유는 응답을 받지 못하면 죽기 때문이다...‘낙심하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주신 기도의 좌우명이다. 끝까지 견디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 시험을 받는 것이다. 시련이 더 매섭고 기다림 더 길수록 그 열매는 그만큼 더 영광스럽다.” (이 엠 바운즈, “기도하지 않으면 죽는다”)
9월22일부터 9월28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 여리고작전기도회에 참석하여 함께 찬양 드리고, 말씀을 받고, 기도하신 모든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여리고작전기도회를 위해 정탐꾼, 대표기도자, 찬양인도자, 찬양팀, 악기팀, 미디어사역팀, 베이비시터 등으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작 됐네~ 우리의 주님의 능력이~~~은혜로다~ 주의 은혜~ 한량없는 주의 은혜~” 이번 여리고작전기도회 주제곡으로 부른 찬양의 가사처럼 주님의 능력과 회복의 은혜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가운데는 이미 기도의 응답을 받으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 아직 응답을 받지 못한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기도의 응답을 받으신 분들은 하나님께 감사하시고 더 깊은 은혜를 사모하시면서 기도의 끈을 놓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아직 기도의 응답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오히려 기도의 끈을 더 단단히 그리고 더 끈질기게 붙들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자녀들의 간절한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