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657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우리는 트레일러처럼 차 뒤에 마차를 끌고 학교로 돌아왔다. 짐마차는 학교 앞 잔디밭에 세워두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농장을 주실 때까지 철조망과 우유통은 다른 곳에 치워두었다 우리는 하나님이 농장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과 또 그 약속을 이루시리라는 것을 단순하게 믿었다. 주말에 한 스위스 인 자매가 부모를 만나러 집에 갔다. 자매는 목사인 아버지한테 우리가 농장을 갖게 될 것을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는 것을 나누었다. 어떤 부모들은 싱거운 소리로 여기거나 그런 말을 한다고 나무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 자매의 아버지는 시가 백만 달러 이상 되는 아름다운 농장에 위치한 어느 사역 단체의 위원이었다. 마침 이 사역 단체의 리더들은 자신들의 사역을 마칠 때가 왔음을 느끼고 농장을 기부할 기독교 단체를 3년간 찾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백만 달러 가치의 농장을 거저 받았다. 농장을 얻는 데 가장 많이 든 돈이라야 짐마차와 철조망, 우유통을 사는 데 든 1천 스위스 프랑뿐이다.” (로렌 커닝햄, “벼랑 끝에 서는 용기,” 예수전도단, 23-24)
레인보우팀과 2명의 교회성도가 10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단기선교를 떠났습니다. 토론토지역에 있는 한 침례교회에서 지역에 있는 이슬람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캠프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선교사역을 은혜 가운데 잘 마치고 미국으로 오기위해 공항에 도착했는데 뉴욕의 날씨관계로 그곳에서 캐나다로 오는 모든 비행기편이 취소되었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캐나다에서 이틀을 더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계신 교회 분들의 도움으로 마침 비어있는 한 성도님 집에 머무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곳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저녁에 출발하는 단기선교팀을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