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666
“2017 여리고작전기도회에 바라는 것들”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그분의 능력을 힘입어 살려면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과 통할 수 있는 도구이다. 기도는 하나님께 우리의 두려움, 우리의 소원, 우리의 필요를 말씀드릴 수 있는 통로이다. 기도는 우리의 영혼과 마음을 잠잠히 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게 하는 수단이다...기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것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사랑과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의 마음이 점점 깊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기도하면 할수록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능력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더욱 실감하게 된다.”(스토미 오마샨, “지금, 기도할 때다,” 두란노, 14-15)
그 동안 기도로 준비해 온 2017년 여리고작전기도회가 이번 주 월요일부터 시작됩니다. 금년 기도회에서는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요나서 말씀을 나누게 되는데 말씀을 전하는 저나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큰 은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독교인의 가장 큰 특징은 살아계신 하나님과 기도로 소통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간구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삶의 다양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건강, 물질, 관계, 진로, 결혼, 직장, 승진, 프로젝트, 사업 등등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삶의 문제들을 위해 당연히 기도해야 합니다. 저는 이번 여리고작전기도회를 통하여 우리가 당면한 삶의 다양한 문제들이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제가 더 간절히 바라는 것은 이번 기도회를 통하여 우리 모두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결과 우리의 삶이 근본적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의 자녀로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