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649
“성령의 파도를 타고 열방으로”
지난 2013년 한국에서 로렌 커닝햄 목사님이 인터뷰 한 내용 가운데 일부입니다.
질문: 국제예수전도단(YWAM)을 통해 청년사역을 활발히 하고 계십니다. 이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 리더의 자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답: 먼저 리더의 자질은 integrity(신실함), 비전, 겸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헌신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난다는 것입니다. 비록 그것이 어렵든지 쉽든지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면 순종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헌신인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먼저 헌신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도 헌신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리더들은 항상 따르는 자들보다 먼저 희생을 많이 해야 합니다. 이 시대의 젊은이들은 하나님이 사명을 주실 때 이를 완성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른 어떤 음성이 아닌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 수만 있다면 작은 숫자가 큰 무리를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로렌 커닝햄 목사님은 1960년에 청년들로 상징되는 파도가 점점 커져서 온 땅을 뒤덮는 환상을 보고 나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복음을 들고 열방으로 가도록 세우는 국제예수전도단 (Youth With a Mission)을 설립하였습니다. 다음 주일(28) 오후2시에 로렌 커닝햄 목사님이 우리 교회를 방문하여 디모데목장 청년들에게 말씀을 전해 주십니다. 물론 청소년들과 장년들도 참석할 수 있습니다. 은혜로운 모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