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655
“더 나은 단기선교를 위하여”
A: “내년에는 선발대가 토요일 정도에 가서 그곳에서 선교사역을 미리 준비하고 또 주일에는 그곳 사람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선교사역에 대한 홍보도 하면 좋겠습니다.”
B: “올해 우리가 새로 사역을 시작한 교회의 목사님 말씀에 따르면 주로 6월에 외부에서 오는 팀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고 7월에는 외부에서 오는 팀들이 없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7월에 가는 것을 고려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C: “그곳 지역교회의 청년들과 청소년들 또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교사나 보조교사 또는 봉사자로 훈련시켜 함께 사역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가능하다면 우리가 머무르는 숙소에 그들도 와서 함께 먹고 자고 교제하고 훈련하면 좋겠습니다.”
D: “그곳에서 우리가 사역하는 교회의 청소년들이나 초등학생들을 연중에 이곳으로 초대해서 민박을 하며 서로 교제하게 하는 것은 어떨까요?”
E: “전도지를 나누어주는 것만이 아니라 복음을 영어로 설명하려면 훈련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내년에는 선교를 가기 전 약 3개월 정도 영어전도훈련을 했으면 합니다.”
F: “단기선교를 가기 전에 몇 개월 전도훈련을 하는 것도 좋지만 단기선교를 가든 안 가든 전도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전도훈련반을 상설했으면 합니다.”
G: “외부에 나가서 선교사역을 하는 것도 해야 하지만 이곳에서 우리교회를 중심으로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를 하거나 다른 행사를 할 때도 선교지에서 했던 것처럼 그런 마음으로 미용사역을 포함한 다양한 사역들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 ..........................................................................................................(중략)
이상은 지난주일 오후에 있었던 2017년 체로키단기선교 평가회의 내용 중 일부를 요약한 것입니다. 내년에는 더 나은 단기선교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