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는 하나님의 소원이며 비전입니다. 성경은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우리에게 명령하고 있으며, 이 명령에 순종할 때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마28:19-20). 오늘 선교주일을 맞이하면서 윤승주 선교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느끼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귀한 부르심에 반응하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여러분의 선교에 대한 (재)헌신이 구체적인 행동의 결단으로 이어져 5월4일부터 6월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7시30분에 본당에서 열리는 “2011년 선교학교”에 참석하게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7주 동안 미션달라스와의 협력을 통해 훌륭한 강사들을 모시고 선교의 성경적/역사적/전략적/문화적 관점, 미전도종족 소개, 타종교 이해, 기독교 변증론, 단기선교 전략 등의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다루며, 여러분들이 현재 처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선교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드릴 것입니다.
선교는 믿는 성도들에게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 즉 하나님의 “명령”임을 기억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선교를 통해 우리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삶 속에서 경험하게 됨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축복의 자리로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이번 주 수요일 저녁에 뵙겠습니다!”
선교담당 오희영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