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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7)

작성일 : 10-08-27 15:26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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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정수옥

추천 : 0

예쁘기도 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입니다. 함께 나누어요.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다이아나 루먼스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먼저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집은 나중에 세우리라
아이와 함께 손가락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아이와 하나가 되려고 더 많이 노력하리라
시계에서 눈을 떼고 눈으로 아이를 더 많이 바라보리라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더 많이 아는데 관심을 갖지 않고
더 많이 관심을 갖는 법을 배워서
자전거도 더 많이 타고 연도 더 많이 날리리라
들판을 더 많이 뛰어다니고 별들을 더 오래 바라보리라
더 많이 껴안고 더 적게 다투어서
도토리 속의 떡갈나무를 더 자주 보리라
덜 단호하고 더 많이 긍정하리라
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리라.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중에서 ,



김선미 10-08-28 00:19 마음에 찔림이 있네요. 알아도 알아도 끝이 없는 것이 자녀 양육인것 같습니다. 지금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하는 마음이네요^^ 마음에 찔림이 있네요. 알아도 알아도 끝이 없는 것이 자녀 양육인것 같습니다. 지금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하는 마음이네요^^



김미경 10-08-28 01:47 너무 아름다워 보이네요~~ 이제 손자,손녀들이 생길터이니 꼭 실천해서 좋은 할머니로 남으려구요 ㅋㅋ 이 아이들이 언제 시집가려나? -_-;;; 너무 아름다워 보이네요~~ 이제 손자,손녀들이 생길터이니 꼭 실천해서 좋은 할머니로 남으려구요 ㅋㅋ 이 아이들이 언제 시집가려나? -_-;;;



정수옥 10-08-28 11:40 사랑하는 선미 사모님! 오셨네요. 맞아요. 자녀양육은 무한하신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으면 불가능하지요. 아주 짧은 글에서 사모님의 마음이 느껴져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사랑하는 선미 사모님! 오셨네요. 맞아요. 자녀양육은 무한하신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으면 불가능하지요. 아주 짧은 글에서 사모님의 마음이 느껴져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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