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ing: Undefined array key "hitShowYN" in /home2/chfouchu/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view.skin.php on line 65
조회 : 1,168 추천 : 0
소돔 땅의 죄악이 심히 무거움을 하나님께서 보셨다. 아브라함이 조카 롯과 그의 가족의 거주지인 소돔 땅을 위해 중보자로 등장한다. "하나님! 의인 50명이 있다면, 그래도 그 땅을 멸하시겠습니까?" "45명... 40명... 30명... 20명... 10명이 있다면..." 안타깝께도 소돔 땅에는 의인이, 즉 하나님의 사람이 채 10명도 되지 않아 결국 멸망을 경험했다.
하나님께서는 세대를 막론하고 언제나 의인에 촛점을 두고 계신다. 그 땅의 타락한 정도나 죄인의 숫자보다는 의인들이 얼마나 존재하는가를 하나님은 보셨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어떠한가? 말 할 수 없이 타락했다. 매일 총기사고가 난다. 잘못된 사상이 현실을 지배한다. 정직하게 살면 손해보는 사회이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신하면서도 이런 세상의 풍조에 휩쓸려 살아가는 성도들이 너무 많다. 그러다보니 많은 비난의 화살을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받는다. 의인을 찾기가 너무나도 어려운 오늘이다.
나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하나님 앞에) 의인인가?" 나 자신의 노력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다 칭하심을 받았는가? (롬1:17) 이제는 좀 더 근신하며 십자가의 은혜 앞에 좀 더 가까이 나아가는 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