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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7)

 
작성일 : 13-03-09 15:48
야곱의 기구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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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안정진
조회 : 760   추천 : 0  
창세기 32장 1절에서 12절 말씀
묵상
나는 야곱의 인생이 참 기구해 보인다. 그렇게 고생을 해서 레아와 라헬을 얻고 겨우 힘들게 라반을 빠져나왔더니, 32장에서는 형의 대답만 무서워 떨며 두 떼로 나누는 야곱이 너무 불쌍해 보이고 처량해 보인다. 
두 떼로 나눌만큼 많은 재산이 있어도 에서가 와서 치면 순식간에 없어진다. 라반에게서 쫒겨날때도 그랬다. 라헬을 얻고 싶을 때도 그랬고 아무리 공든 탑을 열심히 쌓아도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다.
바로 나의 모습이다. 아무리 열심히 해서 돈을 벌어놔도, 아무리 열심히 해서 자식들을 키워놔도, 아무리 좋은일을 많이해서 명예를 얻어도,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게 인간이다. 
 그러나 야곱은 12절에서 하나님 말씀을 기억한다. "내가 반드시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나님께서 순간 순간 지켜주시지 않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적용과 실천
오늘 삶속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씀 구절을 되새기고 실천해보자. "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할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에게 더하시리라" 이번주 일요일에 체로키 인디안 선교 모임이 있는데 지난주 모임에는 많은 목자님들이 안오셨다. 이번에는 내가 직접 목자님들에게 전화를 좀 하자. 참여하시라고 ... 그런데 왜 이렇게 전화하는 건 귀찮은 걸까?

  
  
안정진

오희영 13-03-09 17:44
 
집사님! 드디어 글을 올려 주셨군요. 집사님의 믿음의 고백과 결단이 귀한 열매를 맺게 되길 원합니다.
정수옥 13-03-09 21:51
 
오호! 울 안정진 집사님 드디어 입성하셨네요. 짝짝짝!
글 속에 고스란히 집사님의 맘이 들어 있습니다. ㅎㅎ
계속 화이팅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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