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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7)

 
작성일 : 16-05-15 13:16
Julia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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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paulhwang
조회 : 608   추천 : 0  

나의 사랑하는 Julia.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너무 어렵고 힘들며 쓸쓸한 이라고 세상은 말을 하고 있지만 글쎄 과연 그럴까? 생각해 봅니다.  글렌 윌리암스 집사님과 김영희 집사님의 금혼식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그때 나의 마음에 감동이었던 것은 사랑의 힘은 정말로 위대하고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능력 이라고 믿었던 이었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 하는 것은 우리를 만나게 하신 주님께 순종 하는 이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함으로 사랑은 우리의 모든 허물을 가리운다고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말씀 하셨습니다. 

말씀에 순종함으로 당신을 겸손과 온유로 대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가운데 당신을 용납 하고 당신에게 용납 받기를 원합니다.  동안 많은 실망과 아픔을 안겨 주었는데 나에게 돌아온 것은 끝까지 지켜 보아주며 인내하는 당신의 마음과 나의 허물을 용서하는 당신의 따스한 사랑 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당신에게 주신 많은 날들을 좀더 슬기롭고 지혜롭게 보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그러나 동안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인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요새 왠지 자주 쉽지 않은 하루를 시작하고 보내곤 했습니다.  일하면서 많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예래미 다니엘 올바른 교육문제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우리의 아들은 나에게는 너무도 과분한 은혜의 선물입니다.  아이들을 임신하여 고생하고 있었던 당신에게 입에 맞는 음식을 많이 준비해주지 못한 것이 아쉽고 미안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외로움을 아시듯이 그분은 당신의 외로움을 아시고 그분의 따스한 손길로 만져주시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당신과 나와 동행하여 주시고 우리의 삶의 멍에를 같이 메어 주시고 은혜로 위로와 힘이 되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내가 있고 예래미 다니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우리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Julia,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가 승리하기를 원하시는 주님을 앙망하고 바라보며 더욱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에 힘쓰며 우리의 외로움, 두려움 그리고 절망으로부터 자유를 얻어내고 주님이 원하시는 승리의 삶을 이루어 나아갑시다.

나에게 외롭고 쓸쓸함이 찾아올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당신과 나의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아보길 원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여 보다 풍성한 삶을 당신과 같이 누려 보아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당신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래미 다니엘을 낳아준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인내로 키우게 하시는 하나님, 당신과 믿음의 역자로 그리고 주님의 청지기로서의 삶의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Yours always,

Paul

 

Paul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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